|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해피투게더4'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의 '찐'친들이 출격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수고했다, 친구야' 특집으로 꾸며져 과거 해피투게더3의 MC였던 엄현경을 비롯해 3MC의 절친 허경환, 조우종, 남창희가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조우종은 전현무를 포함해 녹화장에 모인 이들 중 자신의 결혼식에 온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울화통을 터뜨리는 한편, 전현무는 '초대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혀 오해와 오해로 얽힌 결혼식 사건의 전말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날, 조세호 역시 "연락을 못 받았는데 어떻게 가냐"며 다시 한 번 프로불참러의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이 날 녹화에는 3MC와 절친들의 '찐'우정을 확인하기 위한 이구동성 테스트를 진행, 애인보다 서로를 더 잘 안다는 17년 지기 단짝 조세호-남창희 팀의 활약이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유재석의 최고 애착인형과 전현무의 연예대상VS결혼에 대한 선택을 맞히는 '찐'친 테스트의 결과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 시즌의 마지막 회는 오는 2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