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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국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국인들을 위해 무려 1000만달러(약 122억원)를 기부하며 선행을 보였다.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구호 성금으로 1000만달러를 기부한다. 음식이 부족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나는 어릴 적 복지 혜택을 받고 살던 때를 기억한다. 위기 상황에 놓인 곳곳은 물론 내가 자라온 도시와 지역을 돕고 싶다. 자신들의 안전을 뒤로 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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