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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계약우정'이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이신영, 신승호, 김소혜의 우정꽃이 만개한 현장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어느덧 찾아온 봄처럼 화사한 이들의 찐케미를 보니,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 역시 만개한다.
모든 면에서 1등을 놓치지 않는 완벽 소녀 엄세윤 역의 김소혜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중에선 함부로 다가가기 어려운 아우라를 발산하지만, 현장에선 문학 선생님 우태정 역의 김인권과도 스스럼없이 셀카를 찍는 친밀함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마치 여고생 졸업앨범처럼 학교 곳곳에서 포착된 민도희, 조이현과의 현실 친구 케미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바. 배우들의 찐친 호흡이 드라마 속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다가올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현장에 있는 모두가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하다. 다함께 따뜻하고 유쾌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찐우정 케미가 고스란히 녹아들어간 드라마다. 시청자분들도 함께 공감하고 빠져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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