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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윤미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윤미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박은혜 언니가 전화와서 한걸음에 달려나갔다"며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윤미는 "늘 건강한 생각과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을, 내가있는 이곳을, 내게 주어진 모든 일들을 즐기며 감사함으로 살아보렵니다. 오늘도 새로운 일을 도전하며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요 우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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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윤미는 "둘째 아이가 다운증후군이라는 루머가 있다"며 "그래서 내가 셋째를 낳았고, 둘째만 예뻐하는거고. 그런 소설들이 쓰여있더라. 심지어 둘째 다운증후군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있다"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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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윤미는 해당 루머에 부인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윤미는 "실제로 장애가 있는 부모들에게는 내가 아니라고 얘기하는 게 상처가 될 것 같더라"며 그동안 루머를 부인하지 않았던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쓴 글들에 부모들은 또 얼마나 속상하겠냐. 그래서 내가 아니라고 얘기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닌 거 같더라"고 덧붙여 많은 이들로부터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한편 이윤미는 지난 2006년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이윤미 SNS 글 전문
얼마전 박은혜 언니가 전화와서 한걸음에 달려나갔지요^^ 덕분에 #우다사 촬영까지 하고^^
엊그제 방송보시고 기사도 많이났고 정말 많은분들이 연락주셔서
감사한마음을 전할려구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늘 건강한 생각과 마음으로 ~
지금 이 순간 을..
내가있는 이곳을...
내게 주어진 모든 일들을 즐기며
감사함으로 살아보렵니다
오늘도 새로운일을 도전하며~~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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