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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고원희가 에릭의 한 마디에 충격에 빠진다.
이런 가운데 문승모와 유벨라가 또 다시 말다툼을 벌인다고. 하지만 서로에게 으르렁대던 예전과 달리 두 사람은 금방 훈훈한 화해 모드가 된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어떤 행동에 말문을 잃은 듯한 유벨라의 표정과 실수를 알아차리고 당황한 문승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등지고 앉은 유벨라와 화난 마음을 풀어주려는 듯 문승모가 잔뜩 긴장한 채 옆에 앉아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에릭과 고원희의 진전된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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