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유지태와 박진영(GOT7)이 한 남자의 아름다운 '화양연화'를 그려낸다.
유지태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냉철한 기업가로 변화한 현재의 한재현으로 분해 열연한다. 그는 "어른이 된 현재의 한재현은 야망, 서랍장 속 첫사랑, 잊고 있던 신념 등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재현이 현실과 타협하며 커져온 야망, 가슴 깊숙이 지니고 있던 신념과 순수함이 첫사랑 윤지수를 만나 다시 눈뜨는 과정이 그려진다고 해 눈길을 끈다.
박진영은 과거의 한재현을 '정의', '가족', 그리고 '윤지수' 세 단어로 표현했다. 뜨거운 열정과 불타는 정의감을 지닌 법대생 한재현의 삶에 '지수' 외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가족', 특히 아버지와의 이야기가 언급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부당한 일에 분노하고, 사회 문제에 앞장서서 고민하는 등 현재와는 또 다른 그의 입체적인 면모가 드러난다고. 여기에, 무뚝뚝하던 한재현이 윤지수와의 첫사랑으로 점차 변화해가는 모습도 설렘과 기대를 더한다.
유지태와 박진영의 다채로운 활약은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오는 25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tvN '화양연화 삶이 꽃이 되는 순간'
ly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