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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한선화가 SBS '편의점 샛별이'에 캐스팅됐다.
2009년 걸그룹 시크릿 멤버로 데뷔한 한선화는 2014년 연기자로 본격 전향해 MBC '장미빛 연인들', '자체발광 오피스', '데릴남편 오작두', '위대한 유혹자', KBS2 '학교 2017', OCN '구해줘 2'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 탄탄한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한선화는 MBC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스타 국악인 장은조 역으로 출연해 직접 가야금을 배워 연주하는 등 디테일한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열정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해 방송된 OCN '구해줘2'에서는 민철(엄태구)의 첫사랑이자 읍내 카페 고마담(은아)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과 츤데레 면모까지 갖춘 반전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주조연을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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