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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초신성 출신 가수 겸 배우 윤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와 접촉한 여성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51번 확진자는 룸메이트인 44번 환자가 확진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일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5일 다시 검사를 받아 6일 양성 판정이 통보됐다. 51번 확진자는 언제 윤학과 접촉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윤학 측은 7일 "윤학이 여성 A씨를 만난 것은 사실이다. 평소 알고 지내는 지인이라 잠시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인지는 모르고 만났다. 윤학은 아직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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