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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선거방송과 영화가 만난다면 어떤 모습일까? JTBC가 영화계와 손을 잡고, 한 걸음 더 들어간 신개념 선거방송을 선보인다.
임필성 감독은 이번 영화에 대해 "지금까지 내가 연출한 영화 중 가장 밝은 작품"이라며, "선거를 앞둔 1박 2일간의 짧은 성장담을 통해 선거의 본질을 생각하고 처음 투표장에 갔을 때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오는 4월 15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될 JTBC 선거방송 '2020우리의 선택' 1부에서 첫 공개될 단편영화 '출발,선'에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서 명품 연기를 펼친 배우 박호산, 영화 '곡성' 등에 출연한 '감초 배우' 김기천을 비롯해 신예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쉽고 재밌게 이야기하기 위한 특별한 토크 코너도 준비됐다.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토크 코너에는 '출발,선'을 연출한 임필성 감독과 김기천 배우, 기발한 상상력의 대가 김중혁 작가 등 기존 선거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패널들이 총출동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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