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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요사를 새로 쓴 '갓전드(god+레전드)' 조합이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에서 이뤄진다. 송창식과 송가인이 '악(樂)인전'의 고정 출연을 확정지어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은 판소리가 전공이었던 트로트 오디션 우승자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신(新) 중년의 아이돌'. 특히 2019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트로트가수' 상을 수상, 대한민국에 중?장년 팬덤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으로 시선을 끌었다. 그런 송가인이 이번에는 '가왕' 송창식과 여섯 음악 늦둥이의 멘토로 '악(樂)인전'에 등판, 진정한 가인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처럼 가요사에 한 획을 그은 '갓전드' 조합만으로 '역대급' 소리가 나오는 송창식, 송가인의 예능 출격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다. 또한 두 사람이 프로듀서 이상민과 여섯 음악 늦둥이들과 펼칠 아주 특별한 뉴트로 콜라보레이션은 어떨지, 나아가 송창식과 송가인을 시작으로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레전드 음악인들이 함께 할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4월 25일(토) 밤 11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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