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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그 남자의 기억법' 김슬기-이진혁의 핑크빛 기류가 감지돼 관심을 증폭시킨다.
또 다른 스틸 속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 앞에는 다양한 편의점 음식들로 테이블이 한 가득하다. 김슬기는 소시지에 라면을 돌돌 말아 이진혁에게 먹여주고 있는데, 세심한 손길과 반대되는 무심한 듯 시크한 김슬기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빵 터트린다. 과연 두 사람이 둘만의 오붓한 편의점 데이트를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극 중 김슬기는 문가영의 친동생이자 매니저, 이진혁은 김동욱의 직속 후배로 오가다 만난 것이 전부인 사이. 하지만 무심하고 덤덤한 김슬기와 의욕 과다에 능청스러움이 한 스푼 더해진 이진혁은 의외의 심쿵 케미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핑크빛 기류가 감지되기 시작한 김슬기-이진혁 커플의 로맨스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것인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오늘(8일) 밤 8시 55분에 방송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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