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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혼자 산다' 성훈이 일일 농촌을 체험한다.
그런가 하면 성훈은 운전을 하며 무아지경 흥신흥왕의 면모를 발산해 이목을 끈다. 홀로 트랙터 작업을 시작하자 곧바로 노동요를 선곡, 가창력 폭발하는 트로트 열창으로 가수 로이방의 끼를 대방출한다. 또한 작업을 끝낸 뒤 "38년 만에 적성을 찾은 것 같아요"라며 유쾌함 가득한 소감까지 전했다는 후문. 진심으로 즐기는 그의 하루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일이면 일, 예능감이면 예능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성훈은 농촌 체험으로 시청자들을 '파머 로이'의 매력에 풍덩 빠뜨릴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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