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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에게 첫 텃밭이 생긴다.
이날 윌벤져스는 주말농장에서 첫 텃밭 가꾸기에 나섰다. 처음으로 생긴 해밍턴즈 가족의 밭에 봄맞이 봄 채소를 심기로 한 것. 텃밭에 도착한 윌리엄은 아가용 삽부터 어른용 갈퀴까지 모두 정복하며 농사일에 재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벤틀리는 일 대신 먹방에 빠졌다고. 아빠의 가방 속 간식들을 꺼낸 벤틀리는 혼자서 젤리 껍질까지 까먹으며 향상된 먹방 스킬을 보여줬다는 전언. 이때 포도를 먹은 벤틀리는 아가 시절 레몬을 먹고 윙크를 했던 것과 똑같은 반응으로 현장 모두의 심장을 저격했다고 한다.
한편 윌개미와 벤짱이의 극과 극 농사 이야기는 오늘(1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2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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