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수혁이 성공적인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차형빈은 오래된 연인 하은에게 프러포즈했지만 하은은 "내 심장이 딱 1년만 더 뛰면 그때 결혼하자"고 거절했다.
형빈은 "그런식으로 4년째 거절 중이다. 이번에는 안된다"라며 "네 얼굴을 만지고 너를 안고 자고 싶다. 네가 잠들고, 눈뜨고, 아파하는 거 내 품속에서 다 보고 싶다"라고 변함없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 하은의 머리를 묶어주고 사랑 가득한 애정을 드러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형빈은 노란 우산을 들고 가는 여성만 살해하는 연쇄살인 용의자를 추적 중 공지철(장기용 분)의 집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하은의 노란 우산을 발견했다. 곧 이상한 낌새를 느낀 그는 곧장 하은에게로 달려가 긴장감을 더했다.
2016년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수혁은 한 여자를 사랑하는 진실된 순애보 사랑을 보이며 첫 등장부터 설렘 지수를 높였다.
또한 형사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지닌 인물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이수혁의 1인 2역 연기 변신에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성공적인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이수혁이 출연하는 '본 어게인'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