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부부의 세계'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안방을 집어삼켰다.
한편, 지난 8회 방송에서는 돌아온 이태오의 반격에 정면 돌파하는 지선우(김희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오는 자신의 성공과 여병규(이경영 분)의 힘, 박인규의 악감정까지 이용해 지선우 주위에 덫을 놓았다. 지선우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이준영(전진서 분)까지 뺏어올 속셈이었다. 이태오가 돌아온 이상 평화는 없다. 지선우는 이태오의 선전포고를 정면 돌파로 맞받아쳤다. 이태오의 가장 가까운 곳부터 공략하기 시작한 것. 여다경과 엄효정(김선경 분)이 있는 '여우회'가 첫 번째 걸음이었다. 빈틈없이 완벽했던 지선우가 이번에는 어떤 계획으로 움직일지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부부의 세계' 9회는 오는 24일(금)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