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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서영희가 둘째 임신 사실을 처음으로 밝히며 아름다운 만삭 D라인을 공개했다.
서영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둘째가 태어납니다. 갑자기 찾아온 아기를 위해 초기엔 가족도 모르게 조심조심,
중기엔 첫째의 겨울방학 그리고 막달인 지금까지 코로나로 집콕 육아중"이라고 알리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모두가 힘든 시기라고 너무 조용했나봐요. 곧 만나서 얘기 나눠요^^"라고 덧붙이며 곧 출산 예정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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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998년 영화 '바이 준'으로 데뷔한 서영희는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탐정:더비기닝' 등을 통해 연기파 배우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10년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통해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쓴 바 있다.
▶이하 서영희 전문
곧 둘째가 태어납니다.
갑자기 찾아온 아기를 위해 초기엔 가족도 모르게 조심조심
중기엔 첫째의 겨울방학 그리고 막달인 지금까지 코로나로 집콕 육아 중
모두가 힘든 시기라고 너무 조용했나봐요
곧 만나서 얘기 나눠요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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