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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4.19편에 이어 또 한번의 레전드 특집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김인권은 6월 민주항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 '1987'의 한 장소를 찾는다. 바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벌어진 '남영동 대공분실'이다.
이곳에 도착한 전현무는 건물을 살펴보다가 무언가를 발견하고 "소름이 돋는다" 탄식을 터뜨렸다고 한다. 감금과 고문에 최적화되도록 치밀하게 계산된 건물의 설계가 충격을 안긴 것이다.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한 이 건물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마주한 우리의 가슴 아픈 현대사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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