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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정웅인이 어느새 훌쩍 큰 딸과 벚꽃놀이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정웅인 큰 딸은 아빠에게 애교있는 볼 뽀뽀로 그의 함박 미소를 유발했다.
정웅인의 세 딸 정세윤, 정소윤, 정다윤은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MBC '아빠 어디가 2'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정웅인은 최근 드라마 '99억의 여자'를 끝내고 따뜻한 감동 실화 영화 '슈팅걸스(배효민 감독)' 속 김수철 역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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