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어린이날 맞아 '허풍선이 과학쇼' 방송

◇TBS TV가 어린이날 을 맞아 '허풍선이 과학쇼'를 방송한다. 사진제공=TBS

코로나19로 힘든 문화예술계를 응원하기 위해 세종문화회관이 진행한 무관중 온라인 공연 '힘내라 콘서트' 시리즈 중 하나인 '허풍선이 과학쇼'가 어린이날을 맞아 TBS TV를 통해 5일 낮 1시 어린이날 특집으로 방송한다.

'허풍선이 과학쇼'는 허풍선이 뮌하우젠 남작이 역사상 유명한 업적을 남긴 과학자들을 가상현실에 초청해 한바탕 두뇌 대결을 펼치는 과학 버라이어티쇼다.

과학을 사랑하는 뮌하우젠 남작은 허름한 극장을 헐값에 사들여 조수 베티와 함께 '허풍선이 과학쇼'라는 이름을 내걸고 공연을 올린다. 노벨상을 받은 마리 퀴리와 20세기 천재라 불리는 아인슈타인이 하늘나라에서 소환돼 자신이 가장 위대한 과학자임을 앞다퉈 증명하게 되는데…. 과연 이 보드게임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까?

어렵게만 느껴지던 과학 이론에 춤과 노래, 신기한 무대 효과를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 유튜브 채널 'TBS 시민의방송'과 TBS 앱(스마트폰)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형중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