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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제작: 에스앤코)가 국립현대미술관과 컬래버레이션한 온라인 공연 'MMCA 라이브 X 오페라의 유령'를 오는 12일 (금) 오후 4시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와 네이버 TV에서 공개한다.
'MMCA 라이브 x 오페라의 유령'은 국내 미술관 최초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와 협업하여 선보이는 첫 번째 온라인 공연이다. 전 세계 1억 4천만 명을 매혹시킨 뮤지컬계의 신화 '오페라의 유령'은 현재 철저한 방역 속에서 유일하게 공연되고 있는 투어 프로덕션으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MMCA 라이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국립현대미술관이 마련한 온라인 공연 시리즈이다. 국립 현대미술관은 4관(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의 특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7년 만에 내한한 '오페라의 유령'은 국내에서도 2001년 초연 이래 단 4번의 시즌만으로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한 뮤지컬의 상징적인 작품이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이다. 서울 공연은 8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한국 공연의 마지막 도시 대구 공연은 8월 19일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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