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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이제훈이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제훈은 "12년도에 이어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명예 심사위원으로 다시 한 번 더 위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명예 심사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이 이번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통해 다양한 단편 영화들을 만나보셨으면 좋겠다"라며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이제훈은 영화 '파수꾼', '고지전'으로 그해 신인상 6관왕을 휩쓴 데 이어 영화 '건축학개론', '파파로티',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박열', '아이 캔 스피크', 드라마 '시그널', '내일 그대와', '여우각시별'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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