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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전수민 "코로나 속 결혼 D-13, 발열 체크+예식홀 2개"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6-14 23:59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경진이 전수민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코로나 때문에 준비한 특별한 예식 절차를 공개했다.

개그맨 김경진은 14일 인스타그램에 "결혼 13일 남았네요~코로나 때문에 걱정이 많아요 ㅜㅜ"라며 "입구에서 발열체크는 당연히 하구요, 결혼식장의 배려로 홀도 2개 빌려서 개인간의 간격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길..."이라고 적었다.

김경진은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일밤' '개그야' 등 개그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유튜브 채널 '김경진TV'를 운영 중이다.

전수민은 2008년 제인송 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뉴욕, 런던, 밀라노, 베를린 등 세계적인 무대에 오른 13년 차 베테랑 모델이다.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전수민과 김경진은 오는 6월 27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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