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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번 주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혼란스러운 러브라인 속 입주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남녀들의 엇갈리는 데이트 모습이 그려진다.
또 두 번째 공식 데이트 이후 "동생 같던 가흔이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한 임한결이 이가흔과 함께 LP숍에 방문한다. 향수부터 음악까지, 취향으로 공감대 형성을 쭉 해왔던 두 사람에 김이나는 "콘텐츠가 통하는 커플"이라며 취향 케미를 인정한다. 서민재와 비밀 데이트까지 하며 달달한 기류를 이어오던 임한결이, 취향이 통하는 이가흔과의 만남으로 마음이 또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
순조롭지 않은 8인의 러브라인은 과연 어떻게 흘러갈까. 17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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