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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철파엠' 가수 임슬옹이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임슬옹은 "호동이 형 사랑한다고 SNS에 형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너무 잘 챙겨주시는 형님이다. 방송 콘셉트랑 오해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임슬옹은 지난 16일 러블리즈 케이와 함께한 듀엣곡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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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이 부른 노래를 들으며 이야기도 나눴다. 2PM의 '이 노래'가 흘러나왔고, 임슬옹은 2AM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임슬옹은 "멤버들과 자주 연락을 한다. 정말 사랑한다"면서 "다시 뭉칠 계획이 있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아이유와 함께 부른 '잔소리'가 흘러나왔다. 임슬옹은 "데뷔 년도가 비슷하다. 그때는 안 친했는데 '잔소리'를 통해 친해졌다"며 "아이유랑 저랑 생일이 차이가 얼마 안 나서 옥택연 씨랑 같이 생일 때마다 모였다. 10년 동안 파티를 이렇게 하기가 쉽지 않은데 너무 좋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임슬옹은 "한 마디로 아는 여사친 중에 모든 것이 완벽한 사람이다. 노래, 연기, 인성, 성격까지 다 좋다"고 칭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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