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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누적 조회수 30억뷰의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글·그림 이동건)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이처럼 인기 웹툰 원작과 높은 수준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던 싸이더스 애니메이션이 만나 탄생하는 '유미의 세포들' 애니메이션은 성인 관객들까지 관심을 모을 수 있는 대중성 있는 흥행 콘텐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싸이더스 애니메이션과 스튜디오N은 이번 협업이 한국 애니메이션의 다각화와 산업 규모를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싸이더스 애니메이션은 CGI/VFX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기업 로커스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지난해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레드슈즈'를 제작, 개봉했다. '레드슈즈'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완성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2019년 한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싸이더스 애니메이션은 '유미의 세포들' 애니메이션 기획과 함께 '퇴마록' 애니메이션 제작을 진행중이며 SBS 인기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인 '런닝맨'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 완료를 앞두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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