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뽕숭아학당' 임영웅이 체육부장의 자존심을 걸고 배우 박시후와 '불꽃 튀는 허벅지 씨름'에 나선다.
특히 이날 '연기 커리큘럼'에서는 트롯맨 F4가 지금까지 꽁꽁 숨겨왔던 연기 열정을 터트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광렬, 박시후 앞에서 본격적인 오디션을 보게 된 트롯맨 F4가 디테일한 연기 목표를 깨알같이 써 놓은, 직접 작성한 오디션 지원서를 공개한 것. '감성장인' 임영웅은 "특기는 로코 눈빛, 천만 관객 주연 배우가 꿈"이라고 당찬 포부를, 연기력을 인정받은 영탁은 "최종 목표는 영화 데뷔"라는 목표를, 이찬원은 "방송 3사 연기 대상을 받고 싶다"며 연예대상에 이어 연기대상까지 꿈꾸는 패기를, '연극영화과'라는 반전 출신 이력을 고백한 장민호는 중국 영화로 해외진출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다른 열정과 패기로 오디션에 임한 트롯맨 F4에게 전광렬은 "내 다음 작품에 함께 출연하고 싶다"며 '광라인' 영입 러브콜을 보내 현장을 뒤흔들었다. 과연 '미스터트롯' 경연 이후, 다시 한 번 치열한 경쟁에 도전한 트롯맨 F4의 '사극 도전기: 연기 커리큘럼'은 어떤 결말을 펼쳐낼 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4일 밤 10시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