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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이숙이 제30회 이해랑연극상을 수상했다.
이해랑연극상은 1989년 타계한 한국 연극계의 선구자 이해랑을 기리기 위해 이해랑 연극재단에서 제정한 상으로, 정통극 분야의 연극인이나 연극 단체에 주어진다.
무대와 드라마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서이숙은 지난 18일 방영을 시작한 KBS2 리얼 반려견 간호 예능 '나는 아픈 개와 산다'를 통해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하는 일상을 첫 공개, 담담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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