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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맨 지상렬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절친 김구라, 염경환에게 뒤처진 기분이 든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를 들은 김구라 역시 발끈해 두 사람의 우정이 위기에 봉착한 것은 아닌지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를 들은 김구라 역시 "그거지?"라며 '김구라 천적' 지상렬의 의도를 알아채고 발끈한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 "앞으로 방송 같이하지 말자!"라는 말까지 오갔다고 알려져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상렬이 김국진과 화장실에서 만난 썰을 푼다. 김국진이 지상렬을 보더니 감동적인 한 마디를 건넸다고. 과연 그 말이 무엇이었는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상렬은 김국진에게 '인간 비둘기'라는 별명을 붙여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지상렬이 '탑골 인간'의 모습으로 웃음을 더한다. 여전히 핸드폰 앞자리가 '017'인 것은 물론, 15년 된 팬티를 아직도 입고 다닌다는 것. 그러나 알고 보니 이 팬티에는 애틋한 사연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개와 사랑에 빠진 자' 지상렬의 반려견-김구라를 향한 극과 극 우정은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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