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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지승현이 '번외수사'를 떠나보내며 애정 가득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승현은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그동안 '번외수사'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탁원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게 해주시고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강효진 감독님과 이유진, 정윤선 작가님께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
덕분에 촬영을 잘 끝마칠 수 있었고 오랜 시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도 주말에는 한 명의 시청자가 되어 팀불독을 응원했는데 그들을 떠나보내려니 시원섭섭하다.
팀불독이 드라마 속에서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한 만큼 언젠가 다시 뭉쳐 통쾌하게 범죄소탕 해주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팀불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번외수사'는 저에게도 선물 같은 작품이었다. 탁원 캐릭터를 만난 건 큰 행운이었고, 시청자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승현은 오는 7월 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에 출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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