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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미래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게임아카데미' 5기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온라인으로 열린 발대식에는 게임아카데미 5기로 참가하는 학생 126명이 참여했으며, 넷마블 이승원 대표,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 광운대학교 김태규 교수, 세종대학교 김혜란 교수가 함께 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게임아카데미'는 게임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게임아카데미 전용 스튜디오에서 실제 게임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 전문강사 멘토링을 8개월간 받으며, 자신들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참가한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게임경진대회와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시상 및 공개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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