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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전국 팔도 뽕이 있는 곳이라면 달려가는 '역대급 학구열 클래스'를 선보였다.
'바람과 구름과 비' 현장에 발을 디딘 트롯맨 F4는 역할에 맞는 의상과 분장을 받은 후 조선으로 가는 차원의 문을 넘었다. 우선 관료 1, 2역으로 나선 영탁과 장민호는 완벽한 연기력으로 감독을 흡족하게 했다. 그러나 평민 1, 2역을 맡은 이찬원과 임영웅은 긴장감 탓에 발연기를 선보였고, 특히 이찬원은 총체적 난국이라는 감독의 말에 표정까지 굳고 말았다. 급기야 대사가 임영웅에게 넘어갈 뻔한 위기가 닥쳤지만, 이찬원은 대사 전달력에서 점점 안정감을 찾았고, 감독과 박시후가 뽑은 '제1회 뽕연기 대상'은 트롯맨 F4 전원에게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트롯맨 F4는 귀한 경험과 추억을 안겨준 '바람과 구름과 비' 현장에 분식차와 음료를 실은 '뽕 트럭'을 선물했고, 배우들로부터 신청받은 '라라라',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낭만에 대하여', '화개 장터'를 맛깔나게 부르며 '한여름 밤의 라이브'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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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3%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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