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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이 올여름 청량지수를 높여줄 새 예능 '여름방학'을 선보인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첫 촬영을 앞둔 두 사람의 만남이 담겼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만나자마자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며 환한 웃음을 지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두 사람은 여름방학 동안 벌어질 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서로 장난치며 자연스레 웃음을 터뜨려 본 방송에서 펼쳐질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름방학' 연출을 맡은 이진주 PD는 "'여름방학'은 낯선 지방살이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으며 일상을 살아갈 힘을 회복해가는 이야기"라며 "어른이 되어도 삶에서 때때로 쉬어갈 수 있는 여름방학 같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께 지친 일상 속 여름방학과 같은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평소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에도 관심이 많은 정유미, 최우식 배우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캐스팅 계기를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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