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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가수'(개그맨+가수) 영기가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전교 회장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영기는 "영탁 형과는 같은 안동 출신이다"라며 최근 '대한외국인'에서 우승을 차지한 영탁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작은 도시에서는 그 지역의 이름을 딴 학교가 가장 공부를 잘한다고 볼 수 있는데 영탁 형은 안동 고등학교 출신의 엘리트다"라며 영탁의 엘리트 설(?)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영기는 "나는 다른 학교를 나왔지만 전교 회장 출신이다"라고 밝히며 반전 이력을 뽐냈다. 이에 MC 김용만이 "고등학교 때 인거냐"고 묻자, 영기는 "고등학교 1~2학년 때는 실장, 3학년 때는 전교 회장을 했다"며 의외의(?) 면모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과연 전교 회장 출신 영기의 퀴즈 실력은 과연 어떨지 7월 8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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