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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컴퍼니 명(예술감독 최명현)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공연 '동행'을 오는 8월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펼친다.
'동행'은 '마음소리', '사물과 인간 사이', '업사이클링댄스' 등 댄스컴퍼니 명의 10년을 대표할 수 있는 레퍼토리 3편과 그동안 컴퍼니에 영향을 미쳤던 미나유, 박성율 두 안무가의 초청작 '로미오+줄리엣', '사물의 본질'을 함께 선보인다.
2020년 서울문화재단의 창작활동지원 선정작인 '동행'은 4일간 펼쳐지는 축제 형식의 공연으로 댄스컴퍼니 명이 구축해온 안무적 색채와 언어를 보여 주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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