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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송창의 오지영 부부의 새 집이 공개된다.
또한, 전원주택에 대한 로망이 있는 송창의와 달리 평소 아파트를 선호하던 아내 오지영 사이에 '주택이몽'이 발발하며 두 사람은 이번에도 '동상이몽 끝판왕' 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아니나 다를까 새집에 도착하자마자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벌레의 습격에 아내 오지영의 표정이 점점 굳어졌다.
게다가 아파트와 다른 집 구조로 11톤의 방대한 이삿짐이 들어갈 공간이 없어 두 사람은 이사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하기도 했다. 그러나 송창의는 혼돈의 상황 속에서도 태연하게 갬성(?)을 즐기는 모습이었고, 결국 아내 오지영은 고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송창의♥오지영 부부의 로망 실현(?) '새집 입성기'는 27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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