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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코로나19 극복 응원송 'Me Me We(나 너 우리)'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수 라비가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 아쉽지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자체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작업실에 주로 있기 때문에 '집콕'이 아니라 '작업실콕'인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잘 이겨내서 더 좋은 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하루빨리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의 유명 가수 8팀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음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수 에일리와 빅스의 라비가 힘을 보탰고, 신인 그룹 뉴키드가 목소리를 더했다. 아시아 국가의 가수로는 인도네시아R&B아티스트 라매니아 어스트리니(Rahmania Astrini) ,말레이시아 대표 싱어송라이터 아이잣 암단(Aizat Amdan) ,베트남 인기 밴드 그룹 칠리스(Chillies) ,태국 유명 여성 아티스트 팸(PAAM) ,필리핀 톱 랩퍼 퀘스트(Quest)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참여 가수 모두 각국에서 실력을 검증 받은 실력파 뮤지션으로 꼽힌다. 여기에 엑소, 레드벨벳, 샤이니, NCT 등을 프로듀싱한 미국 출신 프로듀서 MZMC가 프로듀싱을 맡아 곡에 힘을 실었다.
한편 오늘(27일) 오후 6시에 'Me Me We'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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