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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희애가 우아함에 청순함까지 장착했다.
김희애는 실내와 실외를 오가며 발랄하면서도 청량한 분위기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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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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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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