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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이 급속화 될 때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 섰던 선행 스타들이 이번에는 폭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기부의 뜻을 모으고 잇다.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희망브리지에 1억원을 쾌척한 바 있는 박서준도 기꺼이 1억원을 쾌척했고 송중기 역시 5000만원을 기탁했다.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자선 화보 수익금 기부,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한 결식아동 식사지원 사업 기부 등에 앞장서 왔던 유인나도 희망브리지 측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가수 장윤정 역시 5000만원을 기탁했고 이휘재, 문정원 부부도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을 기탁했다. 김나영 역시 3000만원을, 이혜영은 1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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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부부케미를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는 홍현희·제이쓴 부부도 선행에 힘을 보탰다.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해구호협회에 2000만원을 보낸 내역을 공개하며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를 당한 수재민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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