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최승훈 감독이 "'엽문' 시리즈를 따라갈 수 없지만 코미디는 자신있다"고 말했다.
최상훈 감독은 "예전에 액션 영화를 보면서 따라 하곤 했는데 요즘은 그런 게 없더라. 그런 영화에 대한 향수가 있다고 믿었다. 물론 '엽문' 시리즈를 따라갈 수 없지만 코미디로는 우리 영화가 더 재미있다"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
'태백권'은 태백권의 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오지호, 신소율, 정의욱 등이 출연하며 '속닥속닥'의 최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