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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성오가 반전의 중심에 섰다.
경찰의 취조를 받게 된 형우는 자신이 오해받게 될 상황이 그려져 말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진술하며, 또 다른 용의자 선상에 올라있는 아들 지욱(연제형 분)까지 오해받을까 두려움에 떨었다.
그렇게 기쁨과 분노를 오고 간 형우는 지친 마음을 안고 절친들과 약속이나 한 듯 놀이터에 모였고 이어 바다를 찾았다. 모든 고민을 뒤로한 채 즐겁게 논 친구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함께 있던 친구들 역시 하나둘씩 속마음을 꺼내 보여 인생의 하프타임을 지나고 있는 중년들의 공감까지 끌어냈다.
또한 찰떡 케미를 선보여왔지만 위기에 봉착한 형우와 경자 커플의 이야기를 김성오는 어떻게 풀어 나갈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김성오 주연의 JTBC '우아한 친구들'은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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