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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기방이 아내와 빵집 데이트를 즐겼다.
김기방의 아내이자 화장품 브랜드 부대표 김희경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친구들이 울 그린이 빵으로 태어나는거 아니냐며 걱정을...ㅋㅋㅋ 설마 아니겠지요?! ㅋㅋ #희바라기방 #오늘도 우린 빵을 먹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김기방과 김희경은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다. 지난 7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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