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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앨리스' 김희선은 왜 달걀세례를 맞는 것일까.
이런 가운데 8월 27일 '앨리스' 제작진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가혹한 상황과 마주한 김희선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김희선은 옷차림 등으로 미루어 보아 '강한 모성애'를 지닌 박선영인 것으로 보인다. 김희선은 홀로 '목격자를 찾습니다'라는 커다란 피켓을 목에 건 채 길에 서 있다. 부러질 듯 가녀린 그녀지만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는 듯, 혹은 누군가의 누명을 벗기려는 듯 강한 의지로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시련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김희선의 머리 위로 날달걀이 날아오는가 하면, 누군가 그녀를 붙잡고 분노의 눈물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앨리스' 제작진은 "내일(28일) 드디어 '앨리스'가 첫 방송된다. '앨리스' 1회에서는 시간여행자 김희선을 둘러싼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간을 넘어, 나이를 넘어 열연을 펼칠 김희선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8월 28일 금요일, 바로 내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wavve)에서 VOD(다시 보기)로 제공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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