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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뮤직뱅크를 깜짝 방문한다.
먼저 맏형 연정훈은 강다니엘의 대기실을 찾아간다. 어색함을 물리치기 위해 초면에 대뜸 '1박 2일' 구호를 외치는가 하면, 구구절절 사정을 늘어놓던 연정훈은 "나 솔직히 이런 거 잘 못 합니다!"라고 뜻밖의 고해성사를 날린다고. 하지만 처음에 숨 막히는 분위기를 보이던 두 사람은 급(急) 듀엣 결성까지 약속한다고 해, 이들이 보여줄 꿀 케미를 궁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예.뽀' 김선호와 '쎈 언니'의 대명사 제시의 만남이 성사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파격적인 조합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제시의 토크에 김선호는 어쩔 줄 몰라 하며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감추지 못한 것. 그러나 김선호는 수박 판매를 위해 제시의 신곡 댄스 커버까지 보여줬고, 제시와 스태프들의 박수갈채까지 받았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폭발시킨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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