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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박연수가 지아, 지욱 남매의 일상을 공유했다.
박연수는 "1.대각선 끝과끝 식사하기 2.대화사절 3.쳐다보지않기. 결국 오늘도 또 싸움"이라며 "사춘기+코로나, 너무 무섭다. 엄마들 힘내요. 코로나 때문에 스트레스 극에 달함. 혼자있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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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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