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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강성연이 시댁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성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들은 5시간째 거기서~엄마는 여기서 대본 보고~아빠는 안에서 연습하고~"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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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성연과 피아니스트 김가온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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