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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산체스가 '빚투'논란을 딛고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이다.
산체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에는 "어머님 접견 갔다가 빵가게 들려서 이것저것 기쁜 마음에 셀카 한 장!"이라는 글과 함께 마스크를 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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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형제는 "부모님의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 어머니, 아버지 잘못을 자식으로서 반성하며 책임감을 느끼고 부족한 제 자신의 모습을 항상 되새기고 반성하며 살아가겠다"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편 산체스는 올 하반기 첫 정규 앨범 발표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체스는 지난 2018년 7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시 '부모 빚투 논란'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앨범 발표도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그는 매주 부모님의 면회를 하며, 동생 마이크로닷의 복귀를 위해서도 노력하는 모습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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