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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개그우먼 김민경이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 특급 합류했다.
김민경은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의 스핀오프 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자신도 모르고 있던 천재적인 운동 능력을 깨달아 가며 '근수저'라는 별명을 획득,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녀는 운동 초보자들에게도 운동에 대한 재미는 물론 다양한 꿀팁과 희망을 선사하며 '체육관 도장 깨기'로 건강한 웃음을 전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 센스 있는 입담과 솔직한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은 김민경이 지독한 생존 지옥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김민경은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기술로 다양한 상황 속에서 생존을 펼치며 출연자들과 색다른 케미를 보일 예정이라고 해 그녀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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