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공부가 머니?'에서 전국에서 모인 성적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부 노하우가 공개된다.
오늘(8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는 전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성적 최상위권 학생 8명을 초대, 자신만의 다양한 공부 방법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지난 방송에서 육진수의 중2 아들 지원이와 함께 올림피아드 문제를 풀었던 현서가 등장, 치아 교정을 받다가 치과 의사를 꿈꾸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정리왕 현서는 다양한 문제집 풀이로 유형 파악, 틀린 문제 오답노트 작성 등 자신만의 수학 공부 방법을 밝힐 예정. 이외에도 7인의 학생들은 각자가 가진 학습 방법부터 공부에 대한 고민까지 공개한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하루에 11시간 공부하는 열정 만수르 은혁이와 1시간 공부로 모의고사 전국 상위 0.5%에 오른 공.알.못 혜빈이가 등장한다. 특히 혜빈이는 평상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입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등 공부의 양과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은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시간과 0.1%가 되기 위한 킬러 문항 정복, 기출문제 활용 공부법 등 맞춤형 솔루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내 공부의 힘은 00에서 나온다"라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한 학생은 증권계좌라는 대답을 꺼내놓거나, "나는 공부 때문에 매일 00를 한다"를 질문에는 연예인 덕질, 계단 오르기 등 학생들의 기상천외한 대답과 이유들이 쏟아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전하는 공부 노하우와 독특한 습관은
오늘(8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