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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청춘기록' 박소담이 박보검에게 거짓말을 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사해준(박보검 분)과 안정하(박소담 분)이 친구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때 사해준이 "내 팬이었어요? 나 좋아했어요?"라고 말하며 등장, 당황한 안정하는 "아니다"고 했다. 사해준은 "아니라고 해야겠죠. 이해한다. 내 사진 더 잘나온 것도 있는데"라고 했지만, 안정하는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원해효(변우석 분) 팬이다. 두 사람이지 않냐. 왜 본인이라고 확신하냐"고 둘러댔다.
당황한 사해준은 "내가 왜 확신했지? 팩트라고 착각했다"고 하자, 안정하는 "오해할만 했다"고 했다. 이에 사해준은 "그러니까 덜 쪽팔린다. 나 착각하는 거 싫어한다"면서 "해효 좋은애다. 탁월한 덕질 인정"이라고 했다.
그때 사혜준은 안정하에게 "몇 살이냐"라고 물었고, "동갑이다"는 안정하의 말에 사혜준은 "친구하자"고 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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