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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신인 걸그룹 아이러브(ILUV) 전 멤버 신민아가 왕따 폭로 후 저체중에 시달리는 현재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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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민아는 소속사와 소송 공방을 펼치는 와중에 장문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녀는 "제가 속해 있던 그 그룹은 카메라 앞에서만 친한 그룹입니다. 저는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정말 죽을 힘을 다했고 뒤에서는 폭행,성희롱,성추행,욕설,휴대폰 검사,왕따를 당해왔습니다. 회사측에서 공개한 영상들은 다 브이로그 촬영이였으며 자발적으로 찍은 영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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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민아는 현재 전 소속사인 WKS ENE 측과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신민아는 연습생 때부터 그룹 활동 기간까지 6명의 멤버로부터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고, 이로 인해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을 겪으면서 최근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됐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WKS ENE 측은 신민아의 주장은 모두 허위 사실이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lyn@sportschosun.com
<이하 신민아 SNS 전문>
드디어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
35에서 시작했는데 40키로 넘기고 싶다..
식욕 촉진제까지 먹으면서 열심히 살려고 힘내려고 하는데 그래도 힘들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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